한글날인 오늘 급격하게 추워지는 날씨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경기 동부와 강원, 경북 일부 지역은 어제보다 10도 이상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한파 특보도 내려졌는데 15년 만에 가장 빠른 수준입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아침 기온 살펴보면 서울 8도, 대전 7도, 광주 9도, 대구 7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경신하겠고 대관령 -3도로 강원 산간은 올 가을 처음으로 영하권을 기록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한낮에는 서울 기온이 20도, 대전 20도, 광주 22도, 부산 23도까지 오르는 등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나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대체로 맑겠지만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에 첫 서리가 내리고 산간에는 첫 얼음이 관측되는 곳이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내일부터는 예년의 가을 날씨를 회복하겠고 주말에는 동해안에 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19호 태풍 하기비스는 주 후반 일본 오키나와 동쪽 해상을 지나 일요일쯤 도쿄에 상륙할 것으로 보여 우리나라는 태풍의 직접 영향을 받을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전망됩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100900450318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